3개월의 기록

한동안 너무 잠잠했죠....?

 

코로나사태가 장기화가 되면서 저는 그만
짤.....렸습니다...

아니....회사가 폐업하기 되었는데...

솔직히 짤린건 맞는데....(?)

나름 아니라고 어쩔 수 없는 사정이였다고

위로는 하지만....

네...백수입니다....

그리고 어느덧 몸무게는 30kg이상 증가
제 인생 통틀어서 최고 몸무게를 도달하고
말았습니다...

84kg!!!

그런데도 정신을 못차리고 계속 먹다가
어디서 다이어트를 시작을 했냐면...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난는데...

나만 백수고 나만 뚱땡이야...

그리고 뚱뚱해짐으로써 가장 ㅈ 같은건
주변 사람들 태도들이 달라진거!
보통 체중일때는 몰랐는데
왜 뚱뚱해지니까 무시해???
그리고 더불어서 피해망상인지
내가 뚱뚱해서 무시하는건가...?라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도 주변 친구가 -20kg 감량을 한 모습을
보고 역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야!
라고 결심을 했어요!

마지막으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라고
마음먹은건...

큰...가슴때문이였어요!

정말...학창시절부터
온갖 가슴에 대한 별명이랑
남자애들의 성희롱적 발언들을
듣고 살다가 성인이되서도 스트레스였는데
30kg가 증가되면서 가슴사이즈도
한컵 업그레이드가 됬어요!
가슴이 커지면서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그중에서 목이 정말 아팠어요!

어깨가 정말 브래지어 끈에 눌려서 파이고,
가슴도 쳐지면서 모양도 이상해지고
결국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했어요!

그래도 과체중이여서 그런지...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헬스장가서 런닝머신부터
뛰었더니 하루만에 -1kg 빠졌어요!
히히히히히히

근데....

너 혹시 “수분”이니...?

한달에 -4kg씩만 빼자!라고 결심했는데
지금 현재 총 -10kg감량해서

74kg!!!

히히히히히히히

다음번에 인증사진 올릴께요!

Cf) 비포에프터 사진은 열심히 찍고있으니
꼭 나중에 반드시 올릴테니
끝까지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