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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청진동 해장국
저번주 금요일날 치팅데이를 가져서 묵사발이랑 닭강정 먹고나서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 무려4일동안!! 아침 점심 둘다 닭가슴살 볶음밥만 먹었어요! 그렇게 4일이 되니까 정말 너무 질리고 맛있는 음식을 못먹으니까 힘들고 기운도 없고... 날씨도 기운차가 왔다 갔다하니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도 아프고 따듯한게 너무 먹고싶었어요! 그래서 네이버 검색결과! 제가 자취하는 곳이랑 가장 가깝고, 서울대, 관악산 가는 방면에 해장국집이 있는데 오늘 먹으러 가봤어요! 점심시간때는 어느 음식점이나 붐빌테니 저는 10:30분에 갔어요! 이시간대에 갔더니 한테이블만 사람있고, 나머지 테이블에는 사람들도 없고 그래서 좋았어요ㅎ 근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가격표를 보는데 서울에서 노량진, 신림 말고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나..
2021.02.03 -
점핑다이어트
역시 다이어트의 끝판왕은 유산소 운동! 과체중을 넘어서 비만으로 판정받은 저는 그동안 런닝머신으로 인터벌 트레이닝 운동을 했어요! 그 결과! -10kg를 감량했지만... 계속 정체기....정체기.... 정체기 기간이 길어지다보니까 점점 런닝머신도 재미없고! 뭔가 색다르고 재미있는 운동은 없을까? 생각하던 와중에! 동네에 우후죽순 생기는 점핑다이어트!!! 그래 저거야!!! 그리고 그냥 운동도 아니고 어렸을때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 학교 앞 방방이 뛰면서 떡볶이도 사먹고 놀았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면서 등록을 하러갔는데... 강사쌤은 없고, 동영상만 틀어주면서 내가 동영상 보면서 따라만 하는거다. 그럴바에는 내가 트램플린사서 유튜브 보면서 따라하겠다! 가격은 너무비싸고, 강사쌤은 없나요? 무엇보다도 허벌라이프..
2021.02.02 -
고시원 선택하기 전에 주의사항
2021년 새해를 맞이하고 역마살의 기운이 든걸까요? 아니면 변화를 주고 싶었던 걸까요...? 저는 자취를 경기도에서 서울로 옮겼습니다! 자취의 성지!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산다는 “관악구” 한층 부푼 꿈을 꾸고 전 그만 위치가 맘에들어 다른 고시원들을 살피지않고 단지 리뷰!!!만 보고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날씨도 추웠기도 했고) 하....이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제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은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보를 공유합니다. 1.관리인 상주정말 지금같은 시국에 꼭 필요해요! 계약을 맺을때는 관리인분께 전화를해서 방을 보러간다고하면 다들 방만 둘러 보는데 저도 몰랐습니다;;; 옆방X이 친구데리고와서 떠드는데 말할 사람이 없어서 저 혼자 다 감당해야하능... ..
2021.02.01 -
3개월의 기록
한동안 너무 잠잠했죠....? 코로나사태가 장기화가 되면서 저는 그만 짤.....렸습니다...아니....회사가 폐업하기 되었는데...솔직히 짤린건 맞는데....(?)나름 아니라고 어쩔 수 없는 사정이였다고위로는 하지만.... 네...백수입니다.... 그리고 어느덧 몸무게는 30kg이상 증가 제 인생 통틀어서 최고 몸무게를 도달하고 말았습니다...84kg!!! 그런데도 정신을 못차리고 계속 먹다가 어디서 다이어트를 시작을 했냐면...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난는데... 나만 백수고 나만 뚱땡이야... 그리고 뚱뚱해짐으로써 가장 ㅈ 같은건 주변 사람들 태도들이 달라진거! 보통 체중일때는 몰랐는데 왜 뚱뚱해지니까 무시해??? 그리고 더불어서 피해망상인지 내가 뚱뚱해서 무시하는건가...?라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도..
2021.01.31 -
강릉여행
안녕하세요한동안 정말 뜸했는데, 꾸준히 블로그에 들어와 주셔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ㅎ6월 13일 날 전국구로 지방직 시험이 치러졌는데 모두들 시험을 잘 보셨는지...?열심히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랄게요 ♡ 저는 한동안 공부를 하다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불안감과 압박감이 동시에 몰려와서공부를 그만하고 싶었어요...아마 저 뿐만 아니라 수험생들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마음일 것 같아요!이 고비를 넘기면 되는데... 알면서도 넘기기가 쉽지가 않죠.그래도 막판 벼락치기는 얼마나 효과 있던지;;; 마지막 기간에는 미친 듯이 외웠긴 했는데..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시험이 끝났으니 저에게 휴가를 줄려고 서울에서도 가깝고, 경기도에서 가까운 강릉으로 여행을 떠났어요.물론 혼자 갔..
2020.06.16 -
★뉴코아/NC백화점 아르바이트 후기
재밌었던 알바였지만, 뉴코아/NC백화점 cs팀은 최악이다.;;; 비유하자면 악덕 시어머니급 ㅡㅡ; 알바몬이나 알바천국에 지원하게 되면 매니저님께 면접을 와서 보라고 문자가 온다 내가 지원한 곳은 5층 캐주얼 패션 쪽이었는데, 매니저님들이 다 좋아서 재밌게 아르바이트할 수 있었다. 어쨌든, 뉴코아나 NC백화점 같은 경우는 가게들이 입점해서 물건을 파는 형식이다. 물론 뉴코아/NC백화점 제품들도 있는데 대체적으로 에드윈 , UGIZ, 빈폴, 나이키 등은 그냥 뉴코아에 자릿세만 내고 들어와서 물건을 파는 형식이다. 그냥 거기서 편하게 매니저님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본사에서 옷을 받아서 매장에 직원을 고용해서 같이 옷을 팔고 남은 인센티브나 혹은 옷을 많이 판매했을 경우에 받는 추가 수당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방식..
2020.03.31